여행 · 볼거리

등나무 꽃

청정지역 2019. 4. 18. 21:37

ㅡ사랑에 취해버린 보라색 등나무꽃ㅡ

(사진 클릭 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등나무(참등,자등)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수이다.

중국, 한국, 일본 및 미국에 10종이 강가나 다소 습한 숲에 자생한다.

흰색 꽃이 피는 흰등도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 여름 무더위에 도심에서 그늘을 찾다보면 흔히 등나무로 지붕이 잘 덮인

퍼골라 쉼터를 볼 수 있다. 4-5월에 피는 꽃이 늘어지며 내는 향기도 좋아

바람이라도 산들산들 불면 쉼터로써 그만이다.

새로 길을 낸 산 비탈면에 등나무를 심어 바위를 타고 올라가게 하여

억지로 깎인 지면의 흉터를 덮기도 한다. 등, 참등, 자등 등의 이름이 있다.

덩굴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으로만 감겨 올라간다.

봄에 새싹은 채취하여 무침으로 먹고 종자는 볶아서

식용하며 꽃으로 떡과 전을 만들어 먹는다.

꽃말 : 환영


오늘의 좋은말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잠시 숨을 고르며 차분한 성찰의 시간을 갖습니다.

성찰에서 나온 지혜와 숨을 고르며 모았던 에너지의 힘으로

이번에는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힘껏 뛰게 됩니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것 같습니다.ㅡ<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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