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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옛날도 한참 옛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을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어느새 2번 더하면 100번 이라니....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단1번 만이라도 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왕은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런데 그 소리듣자마자 갑자기 변강쇠가 하던 일을 딱 멈추는것 아닌가!!!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성질이 난 듯 여왕을 노려보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 . . . . 우쒸!! 처음부터 다시 해!!! ㅎㅎㅎ
장하다!!! 변강쇠!!!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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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탄
변강쇠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1~99번 이번에는 여왕이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서 그만하라고했다. 그리고 갖고있는 전재산 반을 줬다.
강쇠는 재산 반을가지고 떠났다. 여왕은 사람을 시켜서 강쇠 뒤를 쫒아가서 ''저놈 분명히 쓰러져 있을터이니 쓰러지면 재물을 가져오라고했다''
아닌게 아니라 강쇠는 한참을가다가 주저앉았다. 쫓아가던 사람은 가까히가고 지켜보았더니 . . . . . . . . . . . . . . .
. . . . 혼자서 100번을 채우고 있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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