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그립다 / 임숙희 ♤ 친구야 그립다 / 임숙희 ♤ 친구야 그립다 잘 지내고 있는지 생각나니? 풀밭을 헤치며 네 잎 클로버를 찾아 책갈피에 꽂아두던 그 날을 향긋한 풀 내음 베개 삼아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흘러가는 뭉게구름에 하나둘 꿈을 그려보던 그 날을 순수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생생하기만 한데.. 낭송 · 영상글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