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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의 명약들

그시절의 명약들 그시절에는 이런 명약들이 사람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었답니다~ 상처난 곳에 이 안티푸라민을 발라주면 금방 아물었죠. 체하거나 배가 살살 아플때 이 까스명수 한병이면 아픔이 싸악... 까스활명수도 덩달아.... 최고의 고약은 단연 이명래고약이... 바르는 물파스를 벌레 물린데, 가려운데, 결린데에 바르면 그만이었죠... 칙칙 뿌리는 에어 신신파스도... 부잣집 아이들은 맛이 고소롬한 원기소를아이들에게 자랑하면서 먹었답니다...

사진 · 동영상 2022.03.27

옛날 섬사람들의 생활사

▲ 60년대 섬마을 해안가 주변- 다양한 배들이 즐비해 있다. 섬사람들의 장날은 조그만 배들이 대선단을 이뤄 장터로 이동하면서 날이 밝곤 하였다. ▼ 고금도 약산도 등의 많은 섬사람들이 마랑나루터에 내려 파래, 미역. 오징어 등 해산물 보퉁이를 머리에 이고 마랑 장터로 향하였다. ▲ 장터로 나가기 위해서는 나룻배를 이용해야 했다. “우리 섬마을이 좋아요” 1981년, 당시 충남 보령군 오천면 추도에는 5가구, 78명이 살았고, 이웃 소도에는 17가구 97명의 주민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 광명국민학교 추도 분교에는 4학급 35명의 어린이에 4명의 교사가 전부였다. 이웃 소도의 어린이들도 거룻배를 이용하여 이 학교로 통학하였다. 영세어업과 밭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곳의 어린이들도 틈나는 대로 가정의 부업을..

사진 · 동영상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