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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삼치 솥밥 레시피 대공개

겨울 바다 하면 생각나는 생선! 고등어의 단짝 삼치!! 오늘은 삼치 비린내는 쫙- 빼고 짓는 솥밥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의 특징, 바로 고소~한 맛이죠! 이 고소한 삼치로 밥은 지으면 얼마나 더 고소해질지..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٩(ˊᗜˋ*) و✧*。 삼치를 밥 위에 얹기 전, 삼치 비린내를 확- 잡아야겠죠! 지금부터 생선 비린내를 잡는 방법 들어갑니다~ 먼저 삼치 살 200g를 약 2cm 크기로 토막내서 준비해 줍니다. 그다음, 소금 반 큰 술과 생수 2컵이 들어간 소금물에 삼치 살을 헹궈줍니다! 물기는 톡톡 닦아내주셔야겠죠 ㅎㅎ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이것'을 첨가해 삼치의 깊은 맛은 살리고, 비린 맛은 없애줄 건데요! 과연 무얼 발라줄까요..?! 바로 된장 입..

맛집 · 먹거리 2022.03.31

야합(野合)의 본래의 뜻은

야합(野合)의 본래의 뜻은..? ​ '야합(野合)' 의 원뜻은 들에서 개들이 교미하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엔 부부가 아닌 남녀가 몸을 섞는 것을 야합(野合)이라고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불순하게 뜻을 합치는 정치인에게도 야합(野合)이란 말을 씁니다. 글자 그대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정(情)을 통한다는 뜻입니다. ​ 기원전 6세기, 중국 춘추시대 노(魯)나라에 공흘(孔紇) 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기골이 장대한 9척의 무인(武人)으로 노나라의 대부가 되었다. 그에겐 번듯한 아들 하나 남기고 죽을 수 있었으면 하는 소원 하나가 있었는데, 첫 부인과 사이에서 딸만 아홉을 낳았다. 그래서 둘째 부인을 얻어서 겨우 아들을 하나 보았는데, 이름이 맹피(孟皮)로 절름발이 였다. 어느덧 환갑이 지나자 ..

명인 · 고전사 2022.03.31

인연과 필연

인연과 필연 "인연이란 무엇이고 필연은 무엇인가?"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자주 만나도 별 볼 일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필요할 때 언제나 달려오는 사람이 있고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이 있다. 내가 잘 나갈 때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내가 어려울 때 떠나는 사람도 있다. 그 이름만 생각해도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못내 아쉬워 눈물짓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가끔은 잊을 때도 있다. 등잔 밑이 어두워서 그럴까?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 소중한 인연도 있다. 인간관계도 사람에 따라 인연과 필연이 되고 악연이 되기도 한다. 사람관계란 우연이란 많지 않고 거의..

명상 · 좋은글 2022.03.31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는 법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는 법 "나는 돈 복도 자식 복도 없어" 혹시 이런 한탄을 해보지 않으셨는지요? 우리는 수많은 복을 바라며 삽니다 잘 살기를 바라고 호의호식하기를 바라고 좋은 여자, 남자 만나 잘 살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라고 공부 잘하길 바라고 좋은 학교에 좋은 직장 얻기도 바라고 사람의 바람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말처럼 자기가 가진 마음만큼 더도 덜도 아닌 그만큼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사는 모양이 자기 마음의 표상인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근면함을 가지고 있으면 근면하게 살 것이고 자기 마음에 게으름이 있으면 게으르게 살 것입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사람의 마음과 잘 조화하면 잘 될 것이고 융통성이 없으면 잘 안 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 상대를 대하는 것..

게임 · 유머방 2022.03.31

아줌니들의 공통 넋두리

너무 재미난.ㅎ 아줌니들의 공통 넋두리 - 네가 나를 너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날 이후로 단 한번,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을 졸라 많이 벌어다줘서 돈독이 오르게 해 준 적이 있나? 너무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적이 있나? 그도 저도 아니면 밤에 힘이나 팍팍! 써서 심장마비로 응급실 실려가게 해줘 본 적 있나? 집이랍시고 의리 번 쩍 한데 살게 해 줘서 천날만날 그 넓은 집구석 청소하고 허리 뻐근하게 해줘 본 적 있나? 자신 없으면 처갓집에나 알랑방귀 뿡뿡~껴 장인 장모 사랑이나 받았나? 땀 삐질 흘려가며 된장찌개에다 김치볶음에다 저녁밥상 다리 부러지게 차려주면 입 다물고 반찬 타박 안 하고 주는 대로 먹기를 했냐? 나 살쪘다고 ..

게임 · 유머방 2022.03.31

커피 향 그윽한 거실

- 커피 향 그윽한 거실 - 느림보 거북이/글 거실 가득 커피 향이 진동을 합니다 당신과 마시고 싶어 두 잔의 커피를 타놓고 당신 오는 길목을 창문으로 바라봅니다 나뭇가지 위에는 막 핀 봄꽃들이 내려앉아 있고 봄 바람에 울던 이슬들은 그 가지를 감싸 안고 입 맞춤을 하나 봅니다 아침 녘 새들의 노래는 들려오는데 당신의 모습은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커피 향은 코끝에서 맴돌아 그리움을 키우는데 텅빈 거실에는 기다리는 당신 없어 커피만 식어갑니다. 더 식기 전에 당신을 소리 내어 부르고파 성에 낀 유리창 위로 당신 얼굴을 그려봅니다 동그란 얼굴을 그린 후에 당신의 눈 코 입을 손가락으로 그려 봅니다. 당신의 마음을 불어넣고 그다음에 당신의 얼굴 아래로 하트 하나를 그려 넣었더니 영락없는 당신 모습였습니다 ..

감동 · 사랑글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