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필연 "인연이란 무엇이고 필연은 무엇인가?"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자주 만나도 별 볼 일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필요할 때 언제나 달려오는 사람이 있고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이 있다. 내가 잘 나갈 때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내가 어려울 때 떠나는 사람도 있다. 그 이름만 생각해도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못내 아쉬워 눈물짓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가끔은 잊을 때도 있다. 등잔 밑이 어두워서 그럴까?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 소중한 인연도 있다. 인간관계도 사람에 따라 인연과 필연이 되고 악연이 되기도 한다. 사람관계란 우연이란 많지 않고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