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보고픈 날

청정지역 2013. 1. 24. 14:52
      ■ 보고픈 날 오늘 하루는 어제 하루처럼 그렇게 또 지나갑니다 화창한 봄날 마음 한켠이 자꾸만 바닥을 향해 가라앉는 느낌 하늘은 푸르고 봄 향기 코끝에 스미는데 알수없는 허전함에 허무한 감정 가슴 촉촉히 젖는 느낌 무언에 잠기고 싶은 날 아무런 생각없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훌쩍 어데론가 가고싶다 식욕도 떨어지고 봄 볕에 온 몸이 나른하니 만사가 귀찮케만 느껴진다 오늘 같은 날 그대가 참 많이도 보고싶다 어쩌면 나는 봄을 타 는가 보다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글쓴이 : 청정지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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