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깊고 으슥한 곳으로 간 남녀

청정지역 2018. 1. 15. 18:30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중에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여자가 말했다 우리 이렇게 아무도 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갈 수 없잖아 물론이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자긴 안할거야 ?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음.. 그냥 자기가 하면 되지머 *

* * * * *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 모으고 건너 편 산봉우리를 향해소리쳤다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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