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배추1/2포기,무, 늙은 호박(중간 크기) 1/2개씩, 고춧가루 1컵, 찹쌀가루1/2컵, 물 2컵, 다진 생강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배추는 소금에 절여 3 cm 길이로 썬다. ②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속씨를 파낸 뒤 3~4cm 크기로, 0.7cm 두께로 썬다. 무도 같은 크기로 썰어 호박과 함께 소금 약간과 고춧가루 1/2큰 술을 넣어 버무린다. ③ 찹쌀가루에 분량의 물을 부어 잘 섞고 한소끔 끊인 뒤 적당히 식으면 나머지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④ ③에 배추 무 생강을 넣어 잘 버무린 뒤 항아리에 꼭꼭 눌러담고 우거지를 빈틈없이 덮은 다음 돌을 얹는다. ⑤ 이틀 후에 삼삼한 소금물을 만들어 끓여 식힌 뒤 항아리에 부어 삭힌다. |
|
| 재료
송화가루 1컵, 콩가루 1컵, 흑임자가루 1컵, 서여(마)가루 1컵, 녹말가루 1컵, 설탕 1컵, 물 1컵, 꿀 1컵, 오미자물 2큰술, 참기름 2큰술
만드는 법
① 검은깨는 씻어서 타지 않게 볶아 가루를 내어 체에 친다. ② 콩은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약한 불에서 서서히 볶아 절구에 빻아 껍질을 벗겨 버리고 알맹이를 절구에 다시 빻아 고운 체에 내린다. ③ 녹두는 곱게 갈아 외올베에 걸러 뽀얀 물을 짜내어 앙금을 가라앉혔다가 웃물은 따라내고 말린 가루를 빻아서 고운 체로 친다. ④ 서여가루는 파는 곳에서 가루로 만들어 준다. ⑤ 송화가루는 파는 것을 삿 쓰면 좋다. ⑥ 오미자는 씻어서 하루 전에 물을 부어 진하게 우려내어 걸러 놓는다. ⑦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반으로 줄면 꿀을 넣어 식힌다. ⑧ 흑임자가루는 서로 잘 붙지 않으므로 찜통에 살짝 찌면 색이 검어지고 끈기가 생기며 까끄러운 맛도 없어진다.
▶ 흑임자가루에 집청꿀을 3큰술 넣고 기름이 나와 반질하게 될 때까지 쳐서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하여 밤톨만하게 떼어 다식판에 꼭꼭 눌러 박아낸다. ▶ 송화가루에 집청꿀을 4큰술 넣고 고루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서 박아낸다. ▶ 콩가루에 집청꿀을 4큰술 넣고 고루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서 박아낸다. ▶ 녹말가루에 오미자물 2큰술을 넣고 집청꿀 2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서 박아낸다. ▶ 서여가루에 집청꿀을 4큰술 넣고 고루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하여 다식판에 꼭꼭 눌러서 박아낸다. |
|
| 재료
말린 참가죽 100g, 찹쌀가루 2컵, 다시마 약간, 무 200g, 물 10컵, 청장 10큰술
만드는 법
① 참가죽은 봄철에 새순이 나오면 채취한 후 바로 삶아서 말린 다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해 둔다. ② 참가죽을 무와 다시마를 넣고 푹 삶는다. ③ 참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익반죽하여 옹심이를 만든다. ④ 무와 다시마를 건져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는다. ⑤ ②에다 ③을 넣고 옹심이가 떠오를 때까지 끓이다 청장으로 간을 한다. 죽을 부어서 얇게 지져낸다.
▶ 스님들이 한 달에 두 번 정도 삭발하고 영양 보충이 필요할 때 드시는 별식이다. |
|
|
재료
토란 400g, 다시마 약간, 들깨즙 10컵, 청장 3큰술
만드는 법
① 토란은 아린 맛이 있고 껍질을 벗길 때 손이 가렵기 때문에 씻지 않고 껍질을 벗긴다. 이때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소금물에 살짝 삶아 조리하면 독성과 미끈미끈한 기가 없어진다. ② 들깨즙에 다시마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이다가 다시마 국물이 우러나면 토란을 넣고 무르도록 끓인 후 청장으로 간을 한다. |
|
|
재료
고사리 150g, 두부 1/4모, 들깨즙 3컵, 소금 2큰술, 붉은고추 1개, 멥쌀가루 1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만드는 법
① 말린 고사리는 미지근한 물에 담궈 불린 후 연해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충분히 삶는다. ② 고사리는 6-7Cm 길이로 손질하여 둔다. ③ 두부는 3-5Cm로 썰고, 붉은고추는 어슷썰기해 둔다. ④ 들깨즙에 멥쌀가루를 풀어서 끓기 시작하면 고사리를 넣어 약한 불에서 충분히 끓인다. ⑤ 충분히 끓으면 두부를 넣고 소금과 표고버섯가루로 간을 하고 붉은 고추를 넣는다. |
|
|
재료
마른 표고버섯 150g, 진간장 2큰술, 조청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표고버섯가루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표고버섯을 비지근한 물에 설탕을 넣고 충분하게 불린 다음 가둥을 제거한다. ② 버섯의 두꺼운 부분에 +자로 칼집을 넣는다. ③ 양념장을 만들어서 표고버섯을 재어 둔다. ④ 팬에 기름을 둘러 달군 다음 양념된 버섯을 넣고 양쪽으로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 석쇠에 구워내면 더욱 담백한 맛이 난다. |
|
|
재료
밀가루 2컵, 생콩가루 1컵, 물 2/3컵, 들깨즙 10컵, 애호박 1/2개, 표고버섯 4개, 청장 2큰술
만드는 법
①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미지근한 물로 반죽하여 오래 치댄 다음 밀대로 얄팍하게 밀어서 채썬다. ② 애호박은 소금으로 간하여 볶고, 표고버섯은 간장으로 간을 하여 볶아 둔다. ③ 냄비에 들깨즙을 넣고 끓이다가 칼국수를 넣고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끓이다가 청장으로 간을 한다. ④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볶아 놓은 호박과 표고버섯을 고명으로 얹는다.
▶ 밀가루와 콩가루를 함께 반죽하면 국수가 쉽게 퍼지지 않는다. |
|
| 재료
민들레 200g, 들깨가루 1작은술, 청장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민들레(꽃이 피지 않은 것 선택)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②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냉수에 헹궈서 꼭 짠다. ③ 넓은 그릇에 삶아 놓은 민들레를 넣고 청장과 들깨가루를 넣고 간이 배도록 살살 주무른 후 깨소금, 들깨가루를 넣어 무친다. |
|
| 재료
돌나물 200g, 보리 삶은 물 1컵, 고춧가루 2큰술, 미나리 3뿌리, 소금 1½ 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손질하여 깨끗히 씻어 둔다. ② 미나리는 다듬어서 씻은 후 2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둔다. ③ 보리쌀은 푹 ?아서 국물을 받쳐서 식힌 다음 고춧가루, 생강즙, 미나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둔다. ④ 미나리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사용한다. ⑤ ①, ②를 한 켜씩 얹고 ③을 끼얹는 식으로 두어 번 정도 나누어서 한 후 실온에서 하루쯤 둔 뒤에 먹는다. |
|
| 재료
참가죽 400g, 고추장 4컵
만드는 법
① 참가죽은 나무에서 딴 즉시 연한 잎을 떼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찜솥에 살짝 쪄서 식힌다. ② 넓은 소쿠리에 얇게 펴서 꾸덕꾸덕하게 말린 다음 고추장에 버무린다. ③ ②를 항아리에 꼭꼭 눌러서 담고 위에는 고추장을 넉넉하게 덮는다. |
|
| 재료
머위대 300g,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청장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머위대는 어릴 때 잎과 같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 물기를 꼭 짠다. ② ①의 나물에 된장, 고춧가루를 넣고 주물러서 애벌 무친 다음 청장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
|
| 재료
민들레 200g, 고춧가루 1큰술, 붉은고추 2개, 찹쌀풀 2큰술, 생강 1쪽, 감초물 2큰술, 들깨죽 1큰술, 소금 1큰술
만드는 법
① 민들레를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둔다. ② 붉은 고추는 갈아 놓는다. ③ 찹쌀풀, 감초물, 들깨죽에다 고춧가루와 갈아 놓은 붉은고추, 생강을 넣어 양념을 버무린 후 준비해 둔 민들레를 넣고 되도록 무르지 않게 무친 후 통깨를 뿌린다.
▶ 민들레는 우리 몸 각 기관의 조화를 이루는 작용을 한다. 소화, 강장, 정화작용과 함께 피부병에 좋다. 뿌리째 김치를 담갔을 때는 익혀 먹어야 하지만, 잎으로만 담근 경우에는 즉시 먹으면 더욱 맛있다. |
|
| 재료
소리쟁이 200g, 청장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 참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소리쟁이는 이른 봄 쑥과 함께 일찍 나온다. 어린 잎을 캐서 깨끗이 손질해 씻고 소쿠리에 건져 물을 뺀다. ②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부어서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 소리쟁이를 살짝 데친 후 냉수에 여러 번 헹구어 꼭 짠다. ③ 그릇에 삶은 소리쟁이를 넣고 청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주물러 애벌 무친 후 간이 배면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
|
| 재료
죽순 10개, 진간장 5컵, 생강3쪽
만드는 법
① 죽순은 껍질째 쌀뜨물에 푹 삶아 껍질을 벗긴 후 차게 식혀 물기를 뺀 다음 항아리나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돌로 꼭 눌러 둔다. ② 진간장은 미리 한번 끓여 차게 식힌 후 죽순이 잠길 정도로 붓는다. 이때 생강도 편으로 썰어서 함께 넣는다. ③ 4-5일쯤 지나면 간장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서 식힌 후에 붓는다. 이런 식으로 2-3회 반복하고 1개월쯤 삭힌 후 먹는다.
▶ 삭은 죽순은 식성에 따라 깨소금이나 다른 양념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
|
| 재료
당귀 200g,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당귀잎은 잎이 넓으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 둔다. ② 넓은 그릇에 고춧가루, 설탕, 식초, 소금,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 둔다. ③ ②의 양념에다 미리 준비해 둔 당귀잎을 넣고 으스러지지 않도록 살살 무친다. 미리 양념에 버무려 두지 말아야 한다.
▶ 당귀는 한약재이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성분이 있다.
|
|
| 재료
불뚝상추 200g, 찹쌀풀 1/2컵, 감초물1/2컵, 홍고추 2개, 풋고추 2개, 소금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작은술, 생강 1쪽
만드는 법
① 종 오른 상추를 밑둥부터 껍질을 벗기고 방망이나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드려 씻어 쓴맛을 뺀다. ② 풋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빼고 썬다. ③ 찹쌀풀에 감초물, 다진 생강, 채썬 고추,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양념을 만든 다음 손질해 둔 불뚝상추를 넣고 버무린다.
▶ 상추는 고갱이와 함께 통째로 담가야 아삭아삭 씹는 맛이 별미다 |
|
|
재료
우엉 200g, 배 100g, 미나리 2줄기, 고춧가루 1큰술,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찹쌀풀 1큰술, 소금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① 우엉은 흙을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어슷하게 썰어서 식초물에 담가 두었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② 배와 미나리도 같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둔다. ③ 홍고추,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우엉 길이와 같이 채썬다. ④ 찹쌀풀에 소금, 고춧가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혼합한 다음 절여 둔 우엉을 꼭 짜서 ②, ③과 함께 버무린다.
▶ 우엉을 식초물에 담가 두면 아린 맛과 변색을 막을 수 있다. |
|
| 재료
깨순 200g, 청장 1½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깨순은 어린 모종 속음으로 선택하여 다듬어서 물을 넉넉하게 하여 씻는다. ② 넓은 그릇에 청장, 고춧가루, 식초, 통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 후 준비해 둔 깨순을 넣어서 살살 버무린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