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처럼 해줄래?
맹구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가는데
거리의 여성이 다가와서 유혹했다.
"아저씨, 놀다 가세여~!"
그러자 맹구가 무뚝뚝하게 대꾸했다.
"난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그래도 거리의 여자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따라 붙었다.
"제가 끝내주게 해줄게요~!"
맹구는 걸음을 멈추고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끝내준다고?
그래도 우리 마누라처럼은 못할 걸?"
"어머, 사모님은
테크닉이 굉장하신가 보죠?"
거리의 여자는
실망하지 않고 짝 달라붙었다.
"사모님은 어떻게 해주시는 데요?"
그러자 맹구가 대답했다.
"우리 마누라는 늘 공짜거든!"
'게임 ·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네요...ㅎㅎㅎ (0) | 2018.02.16 |
---|---|
완벽한 남자, 완벽한 여자는 없다 (0) | 2018.02.15 |
사오정과 맹구의 구구단 외우기 (0) | 2018.02.14 |
하숙집 아줌마의 그 놈 찾기 (0) | 2018.02.13 |
어명이오.......... (0) | 2018.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