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딸은 결혼시킬 때 소리 없이 잘 살기만을 바라고 아들 결혼 시켜 며느리 들어오면 효도하기만 바라는데
당신 딸 결혼시킬 때 시부모 봉양하란 말 안 했지요. 그저 한 말이 남편하고 의좋게 살라고 부탁 말만 했었지요.
당신 며느리들에게 친정아버지가
시부모 잘 모시라는 말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대답을 하면 그 생각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자식 잘된 것 제 잘살라고 가르친 게 아니었나요?
며느리에게 효도 바라는 것 아닙니다 아니지요.
그 며느리도 제 자식 잘 키우기에 정신이 없답니다.
짐승도 늙어 죽을 때까지 제 입 챙겨 사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자식 덕 보자는 꾀는 무슨 꾀일까요?
3. 이제 자식이 부모 봉양시대가 거의 끝난 것 같소.
우리 경로당 노친네 서른 다섯 명인데 자식하고 함께 사는 사람 그 누가 있습니까?
앞으로 자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거던 이런 말을 하시요
자식 놈들아 이말 명심해라
" 나" ~! 노후준비 부실해서 욕 보며 산다.
느그놈들도 늙어 잘살고 싶거던 젊어 지금부터 노후 준비를 해라 노후준비는 많이 해둘수록 좋은 것이다
늙은후에 똑똑한 사람은 노후 준비 잘된 노인들이더라.
4. 여러 번 강조해도 옳은 말은
"노후 인생은 항상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산에 사는 작은 짐승들도 제 먹을 것을 미리 준비를 해두고 겨울을 납니다. 준비 안 된 짐승은 굶어죽고 얼어 죽게 되지요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서 제 먹을 것 준비를 하지 못해서야 그래서 준비 안 된 인생 늙으막이 서럽고 서럽다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자식들에게 이 말씀 한마디 꼭 전하고 싶다.
인간은 짐승과 다른 지혜와 의리가 있습니다.
어찌 짐승과 같은 행동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고마우신 분은 누구 입니까
나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 아니던가요?
자식 낳아 길러준 은혜를 그 은혜 꼭 보답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짐승과 사람의 차이입니다.[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