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는 세상살이의 근원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요즘 젊은 부모들를 보면 아이들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싫어하지 않고 다 들어주면서 부모는 한번만 입을 열어도 너무 할 일이 없어 간섭하려 든다고 말들 합니다. 아니라 자식에 대한 걱정의 표현이며 그분들의 힌머리 주름진 이마는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일들에 대한 경혐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노인의 말씀을 공손히 받들고 젖내나는 입으로 시비를 다투지 말게 하라고 어린애의 오즘 똥의 더러움은 싫어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서 늙은 부모의 눈물과 침은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갖는데 그대의 여섯 자의 몸은 어디서 왔을까요? 모두 아버지의 정기와 어머니의 피로써 이루어진 것 늙어가는 부모님을 공손히 대접해야 하는건 젊었을 때 부모님은 그대를 위하여 살과 뼈가 해지도록 애쓰셨습니다 새벽에 시장에 가보면 맛있는 것들을 사면서 아이들에게 준다는 말은 많이 들려도 부모를 공양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적은데 만약 그런말을 들엇다면 그댄 복받은 행운을 만난겁니다. 부모는 아직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먼저 배가 부르니 자식에 대한 마음이 부모에 대한 마음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부모를 극진히 공양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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