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 공부방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12가지

청정지역 2019. 2. 3. 18:46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12가지

  .

1. 음식이 짜네 싱겁네

함부로 말하지 마라 -

그나마 계속 얻어 먹으려면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느니라.

2.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마라 -

아내가 하라는 대로

매일 산책도 하고 계속 움직이면

애완견 대신

데리고 다녀줄지도 모른다.

3. 수염을 자주 깎아라 -

노조 조합장이냐고

쫑코 듣기 전에.



4.머리를 자주 빗어라 -

까치집 지었다고

머리칼 잡아당기기 전에.

.

5. 우물이 말랐느니

어쩌니 투덜거리지 마라 -

두레박 줄이 짧은 줄은 모르고

뭔 헛소리냐고 다시는

우물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

6. 화장실 변기에

서서 소변 보지 마라 -

집 화장실 못 쓰게 하고 마트

화장실로 출장 보내는 수가 있다.

    


7. 가급적 소변 줄기를

강하게 해야 하느니라 -

한물간 표를 내지 않기 위해.

8. 국이나 찌개 국물을 흘려서

오지랖 더럽히지 마라 -

국도 찌개도 없는 마른반찬으로

메뉴가 바뀔 수 있다.

9. 가급적 침묵하며 살아야 한다 -

특히 마님 TV 연속극 볼 때는

신경쓰이지 않게 조심해야 하느니라.

 

10. 가급적 세 끼를

마님 신경쓰지 않게 해결해야 한다 -

아침은 직접 차려먹고,

점심은 나가 먹고,

저녁은 일찍 들어와 있다가

먹으랄 때 얼른 들어앉아 먹고.

 .

11. 전깃불을 함부로 켜지 마라 -

돈 얼마 벌어오느냐고

불평 듣기 전에.

12. 있는 듯 없는 듯,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느니라 -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는 게 

오래 버티는 상책이기 때문이니라.

죽어야 산다~ 모르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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