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 휴계실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 영규

청정지역 2019. 2. 8. 18:52


                        

   슬픈 계절에 만나요

                          sung by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 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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