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청정지역 2019. 2. 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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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사랑의 눈동자 - 유심초  


 





 


감사의 조건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 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 드리며
생각 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 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나아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작은 일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감사를 발견하고 그 감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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