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 공부방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짜게 먹어라

청정지역 2019. 3. 23. 18:31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짜게 먹어라!!
 
소금에 대한 진실 chapter 1  
 
추측컨대 대개의 한국 사람들은 위장장애에 시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음식물을 처음 받아들이는 위장에 문제가 생겨 버리면 위장만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여파가 미처 결국에는 몸이 아파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100%는 아니겠지만, 대개의 아픈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위장부터 병들어서
다른 장기도 건강하지 못한 결과가 올 것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짐작을 하는 이유는 많은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예전의 사회보다 분명히
위장이 많이 망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학 조미료, 너무 많아진 육식,
인스턴트 음식이 예전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하고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되지 않고 음식물이 정체되어 있는 느낌 등은
염분과 수분 섭취를 늘리기만 해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도록 하고, 물과 소금을 적절히 잘 먹는다면 많은 위장장애는
해결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건강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선조들의 음식도 보면 결국 본질은 소금입니다.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김 등..
본능적으로 소금을 잘 섭취할 식품들을 만들었고 즐겨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저염을 하라는 정보가 너무 많기에
많은 이들이 아픈 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왜 소화불량에 있는 사람이 짜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써놓은 글입니다.

첫 번째 글은 싹난감자가 죽염 판매 초기에 썼던 글이라 이해하시기 편할 것입니다.
두 번째 글은 왜 짜게 먹어야만 소화가 잘 되는지 논리적으로 쓴 글입니다.
글이 좀 어렵긴 해도 몇 번 보다보면 이해가 됩니다. ^^  
 
 
① 위장을 개선시킬 확실한 방법  
 
위장을 개선시킬 확실한 방법은 짜게 먹는 것입니다. 짜게 먹으면
국가와 병원에서 나쁘다고 해서 이상하죠? 그런데 짜게 먹어야만 위장장애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몸이 안좋으면 링거를 꼽아주죠? 그것이 Nacl입니다.
짠물을 몸에 넣어줘서 몸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cl 부분은 위액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짜게 먹어야만
소화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싱겁게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소금과
천일염을 먹으면 논쟁이 됩니다. 오염물질, 간수 등등 때문에 이럴 때는
죽염을 먹어주면 됩니다. 고온에서 오염물질과 간수 등등을 태워서 없애기 때문입니다.  
 
처음 죽염을 알아보기 시작한 것은 개인적인 필요 때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장이 편치 않았습니다. 건강 공부 중에 cl 부분을 섭취해야
소화가 잘 된다는 것을 알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위장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삼겹살에 3회죽염을 엄청 뿌려서 먹어봤습니다.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  
 
죽염의 위장개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죽염을 알아보기 시작하니 죽염은 굉장한 제품인데
복용법과 가격 그리고 인지도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뭐 저도 몰랐으니..  
 
현대의 사회는 치킨, 피자, 각종 안좋은 식품 천지입니다. 이런 식품을 안먹고 살면 편한데
그것이 가능할까요? 현대의 삶을 살면서 먹을 것을 끊는 것은
정말 굉장한 인내를 요합니다. 차라리 산에 들어가고 말지요.  
 
위장장애와 소화불량을 개선하기 위해서 병원에 가고 한의원에 갑니다.
그런데 위장장애는 딱히 치유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 죽염은 거의 유일무이한
위장개선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② 소화가 안 될 때 짜게 먹어야만 하는 이유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비해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며 식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다. 노인이 되면서 소화액의 분비가 줄고 근육의 연동 운동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액의 분비가 줄어드는 이유는 성인기 이후
갈증 감각의 손실로 인해 수시로 탈수를 규칙적으로 방지 하지 않아 체내의 만성 탈수가
지속된 결과이다. 체내의 만성 탈수가 자리 잡게 되면 소화액을 분비할 체액의 양이 줄고
탈수는 소화기 근육들의 연동 운동력이 저하 시킨다.
(좋은 소금을 먹어야 체액의 양이 늘어납니다.)  
 
소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소금성분인 염소이온(Cl)이 분리되어 체액인 물분자 중
수소와 결합해 위염산(HCl)이 되어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즉, 위장의 위염산(HCL)은 소금(NaCl) 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금을 적게 먹으면 위액 분비량이 감소해 음식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장에 음식이 오래 정체하게 된다. 이 때문에 염분 섭취량이 적은 이들은 조금만 먹어도
위장에 무게감이 느껴지고 속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소식이나 단식 등을 하며
염분 섭취를 제한한 사람들이 식사를 다시하게 되면서 위장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위장이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위장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약간의 음식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위액을 비롯해 소화액의 분비가 감소하면 식욕 또한 감퇴한다.  
 
노인이 되어 입맛이 없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간이 된 반찬(김치, 장류 등)과 함께 먹는 밥은 식욕을 돋구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러나 염분 섭취가 나쁜 것이라는 오해로 인해 염분을
배제한 식단을 유지하게 될수록 식욕은 저하되고, 소화력은 감퇴해서
기운 또한 잘 나지 않는다. 위장으로 분비된 위산은
위장내의 액성을 pH 1.5~2.5로 만들어 주고, 이 pH에서 위산과 분비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이 활성을 갖게 되므로 단백질을 분해시켜 주는 한편,
필수미네랄은 위산인 염산과 반응하여 수용해성인 염화물이 된다.
따라서 체내에 소금이 부족하면 단백질의 분해가 장애가 생기고
아무리 미네랄을 열심히 섭취해도 무용지물인 셈이다.
  


Stacey Kent / Ces petits r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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