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모든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아직도 남아 있는 헛 욕심이 많아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이렇게 다시 지난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인생을 포기 할수가 없기에
내 인생은 나만의 역사이고
왜 난 모르고 살아왔고
한여름 단 며칠을 노래하다
남아 있는 삶이
남은 인생을 더 깊이
볼품없이 시들어 가는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그러나 아직은 청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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