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반사적으로
잠이 드는 기술을 몸에 익힌다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하며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뇌는 이불을
잠자는 곳이 아니라 뒹굴뒹굴하며 편하게 보내는 곳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이불 위=잠만 자는 곳
• 이불 위는 잠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
조건반사를 활용하여 인식시키는 이 방법은 약 30년 전에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자극통제법이라고도 합니다.
이불 위를 잠만 자는 환경으로 만들려면 침실에는 아무것도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텔레비전, 스마트폰, 컴퓨터, 음식도 모두 들이면 안 됩니다.
또 잠자기 직전에 침실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만약에 원룸에 살아서 취침 공간과 생활 공간이 분리되지 않 는다면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침대에
커버를 씌워버리십시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이불 밖으로 나오는 습관을 들인다
이불 속에 들어간 지 30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아직 몸과 마음이 잠잘 준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럴 때는 과감히 이불을 박차고 나오십시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다시 졸음이 몰려올 때 이불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 따뜻한 우유나 허브티를 마신다. (긴장 이완)
- 클래식 음악이나 힐링 음악을 듣는다. (모차르트, 바흐 추천)
- 스트레칭을 한다. (혈액순환이 월활하게, 수면 스위치 스트레칭을 추천!)
1. 이불 위에서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과 양발을 있는 힘껏 펼쳐줍니다.
2. 양손과 양발을 천천히 양옆으로 기울 입니다(이 동작을 몇 차례 반복합니다).
3. 양손으로 천천히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겼다가 풀어줍니다.
이 동작을 한쪽 무릎당 5회씩 시행합니다.
4. 천천히 몸을 일으켜 양팔로 다리를 감싸 몸을 둥글게 말아줍니다.
그 상태로 몸을 앞뒤로 흔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