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센스

청정지역 2021. 3. 26. 19:32





센스


영국에서 간디의 대학시절 이야기입니다.

피터스라는 교수는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간디라는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고 있었다.

어느날 학교 식당에서
간디가 교수옆에 앉았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다.

"학생이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없답니다."

"아, 걱정 마세요 교수님.
그렇다면 바로 다른 자리로 날아갈게요...^^

그러자 교수는
간디를 놀리려고 질문을 던진다.

"한 자루에는 돈이 가득 들어 있고,
다른 자루에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는
자루 중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간디씨는
어떤 쪽을 선택하겠어요?"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ㅉㅉㅉ) 나라면 지혜를 선택했을 겁니다..."

"그야 당연하죠,
누구나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선택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화가 난 교수는 간디의 시험지에
"idiot(멍청이)"라 적은 후 돌려 주었고
그 시험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묻는다.

"교수님, 왜
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 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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