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약재나무ㅡ나비 모양의 골담초 꽃
(부산 도심속에서..)
골담초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
금작화. 금계아. 선비화라고도 부르며 골담초(骨擔草)’란 글자 그대로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이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고 수피는 어두운 녹색이다.
3~4월에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한다.
꽃잎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은은한 단맛이 나서 요리를 장식하는 재료로 사용한다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말린 꽃은 아이들의 기침이나 대하증, 요통에 효과가 있어 치료제로 쓰인다.
뿌리를 말린 것을 골담근 혹은 금작근이라 하는데,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로 술을 담가도 먹는다.
꽃말 ; 겸손,청초
'여행 ·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 옥마산 (행글라이더 이륙장) (0) | 2021.04.03 |
---|---|
벚꽃 길&복사 꽃 (0) | 2021.04.03 |
산뜻한 미소 미인의 잠결 서부해당화 (0) | 2021.04.01 |
힐링 친수공간 어린이 대공원 수원지 봄 (0) | 2021.03.31 |
우리 꽃처럼 소통해요 (0) | 202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