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느낌이 있는 주옥같은 글들

청정지역 2022. 1. 6. 16:10

힘내요..당신...! 느낌이 있는 주옥같은 글들

 

 

= 힘내요 당신 =

 

 

 

힘들어요?

혼자만 힘들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울고 싶으세요?

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주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그리우세요?

조용히 눈을 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뜻해질 거에요

 

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생하는거 알아요

힘든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조금만 참아요!

쳐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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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웃고 살길래

슬픔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항상 씩씩하길래

아픔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언제나 강해 보이길래

고통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고 있었군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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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인생의 한 조각이다 =

 

 

오늘은 인생의 한 조각이다

그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한 생애의 작품이 된다

 

아픈 조각,

기쁜 조각 ,

힘든 조각

행복한 조각들은 인생에

소중한 보석들이다

 

그 모든 조각들이

먼 훗날 빛나는

당신을 만들어 준다

 

하루하루 보석을

캐내는 시간이니까..

 

 

 

 

= 사람 손은 기적같은 힘을 가졌다 =

 

 

열이 나는

이마를 짚어 주셨던 엄마의 손

첫 아이 목욕시킬 때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갓난 아이 목욕시킬때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

잠깐이라도 손을 놓으면

아기는 놀란다고

 

사람을 키우는 건 손이다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것도 손이다

 

 

잡아주기를 원하며

나를 향해

내밀었던 누군가의 손을

알아차리지 못한 적이

얼마나 많을까?

 

산다는 건

누군가의 손을 잡는 것이다

사랑과 이해와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의 손 위에

내 손을 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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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게 다 괜찮아 지길 =

 

' 너는 지금 잘 살아가고 있다 '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고

 

스스로 토닥이고 위로해 보지만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잘 버티고 있는 거라고

아름다운 삶이라고

 

너무 아파하지 말걸

너무 상처받지 말걸

 

숨이 턱 막혀 힘든 순간에도

모든 게 다 괜찮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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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22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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