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것과 행복은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

 

 

가진것과 행복은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고급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일을 하는 농부가 보였습니다.

그 농부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차를 돌려 농부에게로 갔습니다.

 

"선생님,
이 땡볕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콩을 심고 있소이다"

“이렇게 힘들게 콩을 심고 가꾸면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습니까?”

“별로 신통치 않습니다.
그저 한 알은 하늘의 새를 위해,

또 한 알은 땅속의 벌레를 위해,

나머지 한 알은

사람인 제가 먹기 위해 심는 것이지요.”

농부가 웃으면서 한 말을 듣고

그가 속으로

'싱거운 소리만 한다'면서

가던 길이나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

바퀴가 모래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바퀴가 헛돌기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당황한

그에게 농부가 다가와 말합니다.

“어이쿠!
바퀴가 모래에 빠졌네요.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살짝 빼주고

아주 천천히 해야 합니다.

 

바람을 빼주어 바퀴가 땅에

닿는 면적을 많게 해주고

모래가 다져질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해야 빠져 나갈 수 있어요.

이것도

사람 욕심하고 같아서

안되면 욕심을 줄이고

아주 천천히 해야 하듯이

자동차도 그렇게 해야 한답니다.”

 

그렇게 해서

모래밭을 빠져나온 그는 농부에게

크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깊이 새긴 말이 있습니다.

<안되면 욕심을 줄이고

아주 천천히 하라.>

우리는
'배고픈 원숭이가 입이 좁고

묵직한 항아리 속의
바나나를 움켜 쥐고

욕심에 주먹을 펴지 못하니

 

 

손이 안빠저서

그대로 잡히고 만다'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는 사람도

과도한 욕심을 놓지 못하여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해 질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착각을 깨지 못하면

실패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성현들의 말씀을 새겨
삶을 정갈하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 카톡으로 받은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