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아픈 그리움(3)

청정지역 2013. 1. 23. 16:10
      ■ 아픈 그리움(3) 나는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만남이 무엇인지 보고싶은 마음이 무엇인지 그리운 마음이 무언지 외로운 마음이 무언지 나는 몰랐습니다 꽃피는 봄 날애도 비바람 부는 여름 날에도 단풍잎이 떨어지는 가을에도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에도 나는 몰랐습니다 왜 당신만 생각하면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머리속이 하얀해 지는지를 나는 몰랐습니다 마음이 무엇을 원 하는지 가끔은 가슴이 허전하여 한아름 가득 안고싶은 마음에 누군가 자꾸만 생각나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찬바람이 가슴을 파고들어 시려운 줄만 알았는데 외롭고 허전한 마음도 늘상 그러려니 했는데 나는 몰랐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사랑이란 넝쿨이 빈 가슴을 헤집고 자리한 후 부터 날마다 아픈 그리움에 시달립니다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글쓴이 : 청정지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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