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명상음악] 섹시공

청정지역 2013. 9. 4. 15:4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꽃처럼 향기를 뿌리면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면서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하자.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명상음악]ㅡ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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