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물래방아 도는내력/ 녹슬은 기찻길~ 대단했었지요
남진- 임그리워/ 님과함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나훈아씨와 남자 가수로서는
당대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명성을 날리신 두분이지요
전설적인 작곡/작사가이신 박시춘 선생이 십니다. 당시 유명 가수분들 대다 수 가 이분의 곡을 한곡 이상은 다들 부르셨답니다
이미자- 여자의 일생/ 동백아가씨등의 노래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한국 트로트계의 여왕자리를 지금것 굳건히 지키시고 계십니다
이미자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지요
이은하- 밤차/아직도 그대는 내사랑등 많은 히트곡냈으며
당시 가요계의 복덩이로 통했었던가요?, 애띤 모습과 너무 복스러운 모습이었지요
장동휘- 당시 박노식,허장강 선생과 쌍벽을 이루며
영화계의 액션배우들 중 거장으로 불렸던 분으로 노래도 취입했었답니다
장동휘
생각나시죠? 82년 남북이산 가족찾기를 k방송사에서 625특집으로 2시간 짜리로 계획 방송하다가
2시간이 이틀로 이틀이 2달로 2달이 1년이 넘도록 연장되기까지
전국민의 성원에 몇년을 방송하였지요, 하루 중 뉴스 시간대를 빼고는
온종일 이산 가족찾기 방송하였고 이 당시 전국민이 다 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휴가 나온 군인이 일가 친척을 찾기위해 방속국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입니다)
이때 설운도씨가 잃어버린 30년을 불러 대히트를 첫고 오늘의 유명 가수가 된것입니다
해외에까지 방송되고 방송 역사상 가장 시청율이 높았던 프로였지요.
방속국 전체가 가족을 찾는 전단을 손수 그리고 써서 빽빽히 붙여놓고 몇달 또는 1년이 넘도록
주변에 텐트를 치고 울부짖으며 가족을 찾던 당시의 모습들이 이 한장의 레코드판을 통해 다시금 심금을 울립니다
김상진/박일남/김상희/조미미/정훈희씨등 입니다
국내 도입되어 한창 인기 절정에 달했던 전자 올겐으로 경음악도 많이 쏟아 내었지요
이때부터 스테레오 음악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지요
장르별로 트롯/도돔바/지루박등 다양한 레코드가 나왔습니다
팝송또한 동반자 역활을 해왔으며 내용도 모르면서 그냥 음악에 마춰 신나게 고! 고! 했었지요. 고고춤이 유행하던 시절입니다
추억의 레코드판 긁히거나 열에 의해 변형되어 잡음이 찌직 찌직~ 돌아가면서 울렁울렁 파도치듯~
부자집에서나 흑백티브이/ 전축을 구비했던 시절이라 모두가 기거리를 지나 치다
소리사 (전자제품 수리점) 밖에 내걸어 놓은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노래 소리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수첩에 가사도 적고 외우며 끝날때까지 서서 듣던
그시절 그때의 추억들은 시대의 변천으로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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