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불교의 본질[布施=베품]

청정지역 2015. 4. 29. 09:12

 

布施[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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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布施

 

法布施

 

無畏施布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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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財七施

 

1. 화안시[花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한다.

"미소"가 이에 해당됩니다.

 

2. 언시[言施]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3. 심시[心施]

착하고 어진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고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4. 안시[眼施]

부드럽고 온화한 눈빛을 가지고 호의를 담은 눈으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5.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 몸으로 남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보시]

어려운 이웃이나 노약자의 짐을 들어주는 등등의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6. 좌시[坐施]

다른 사람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철이나 버스를 탓을때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7. 찰시[察施]

굳이 묻지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네가 이 7곱 가지를 몸소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이것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無財七施] 입니다.

그런데 무재칠시 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친절"이 됩니다.

친절이야 말로 아무런 재산이 없는 사람이라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것이요

돈 한푼 들이지 않고도 사회를 밝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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