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어내고 싶습니다.
빗방울 통통 튕겨 내릴 것 같은 두 손으로 받쳐 들고
고운선율의 음악 호수처럼 흐르고 조금은 주책스럽다고 탓하지 않겠지요.
때로는 초점 없는 동공을 열고 멍 한 듯 앉아 망각 속에 헤매 일 때도 음률처럼 퍼지는 차 향 아련함으로 다가오는 그대 모습
보고싶다는 말....
눈물 한 방울로 하늘위에 가득 그려놓고 싶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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