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두마리의 개

청정지역 2015. 6. 23. 08:42

두마리의 개 



사랑정렬그리움카페



사람은 누구나 두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한다.

이 두 마리 개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하나는 ‘선입견’이라고 하고

또 하나는 ‘편견’이라고 부른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그저 웃고 흘리기에는

그 숨은 뜻이 가슴을 찌른다.

 인간은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감옥 속에서 살아간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가볍게 이야기해서

'선입견'과 '편견'이지, 이것들은

‘교만’의 다른 이름이다.

교만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죄이다.


크기변환_[wallcoo_com]_Desert%20sand.jpg


 이런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두 마리 개를 쫓아 버리는

 한 마리의 특별한 개가 있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개 이름이 좀 긴데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개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우스개 소리로 개 색깔이 온통 하얗다고 해서

 ‘백무늬불여일견’이란 설도 있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이 개의 애칭은 ‘일견’이라 한다.

일견을 키우면 선입견과 편견을

 억누르고 조절할 수가 있다.

 오늘도 선입견과 편견 없는 하루되세요.


사랑정렬그리움카페


 인생은 분명한 목적을 가진 연극이다.

 허투루 시키는 연기는 아무 것도 없다.

고민 하나, 고통 하나, 실수 하나에도

반드시 목적이 숨어 있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고통의 깊이가 깊을수록

영적 성장의 깊이도 깊어진다.

고통은 내가 맡은 배역의 일부다.

 고통을 피하는 것은

 곧 배역을 거부하는 것이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배역을 거부하는 것은

 곧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다.

 자신을 거부하려고 하니

 못 견디게 고통스럽다.


 하지만 배역을 받아들이는 순간

 고통은 기쁨이 된다.


                  사랑정렬그리움카페


 " 니체는 " 

 "살아가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역경도 견뎌낼 수 있다”고 말했다.


-좋은 글 중에서-


 

음악//미카엘& 제작//가리꿀



                                                    

 

'명상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늙어가는 모습 똑같드라  (0) 2015.06.24
밤을 잊은 그대에게  (0) 2015.06.23
좋은 인연인 당신   (0) 2015.06.23
시냇물소리와 산빛 - 김영동  (0) 2015.06.22
진정한 행복 - 김영동/대금 가야금  (0)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