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먹거리

시원한 오이 콩나물 냉국

청정지역 2016. 8. 10. 11:17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계시지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국물

떠먹을 수 있는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아직은 참고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콩나물냉국을 만들었어요~@!~


콩나물과 오이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에

밥보다 더 많이 먹었지 말입니다~@@!

 

국물도 다시마 육수나 멸치육수 끓여 식혀서 만들면 좋지만 그냥 생수로 했는데

깔끔하면서도 맛있고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겠지요~!!!

벌써 주방에 들어가면 땀이 비 오듯 쏟아져서 불앞에 서있기가 겁나네요~~~

 

 

 

오이가 아삭하면서 칼칼한 콩나물 오이냉국

만드는 것도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재료

오이1/2개 콩나물 한줌 홍고추 1개 청양고추1개 다진마늘1작은술

참치액1큰술 국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생수400ml 통깨1작은술

 

 

재료 준비한 사진과 오이 채 썰어 놓은 사진이 어데로 갔나요 ㅎㅎ

콩나물은 살짝 데쳐서 물에 한번 헹구어 얼음 물에 담가 놓았어요~!!

얼음 물에 담가 놓으면 콩나물이 어찌나 아삭한지요~~~

 

 

 


오이 채 썰은 것과 콩나물 데친 것을 그릇에 담고 다진 마늘 1 작은 술과

국간장 참치 액 매실청을 넣어 콩나물과 오이를 잘 섞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저는 바로 만들어서 먹을 거라 생수를 부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 통깨를 조금 넣어주었어요~@@!~

 


오이냉국을 만들 때 식초와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설탕과 식초를 빼고 매실청만 넣었어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주면 됩니다~~


국간장과 참치 액만 넣어도 간이 맞아서 소금을 추가하지 않았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국물도 칼칼하면서 깔끔하여

자꾸만 떠먹게 되더라고요~!!

정수기 찬물을 넣었더니 얼음을 안 넣어도 시원해서 그냥 먹었지만

더 시원하게 드시려면 얼음을 넣어주면 됩니다~~

 

얼음을 넣어주려면 국물이 조금 짭짜름해야 얼음을 넣고

얼음이 녹아도 국물 간이 맞아서 맛있어요~~!!

 

 

 


여름엔 오이냉국이나 미역냉국들 많이 드시지요~!@!~

오이와 콩나물 넣어 콩나물 오이냉국도 만들어 드셔보세요~~~

콩나물의 아삭함으로 아주 깔끔하고 시원한 냉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

 

 

 

 


국수 좋아하는 저는 여기다가 소면 삶아서 조금 넣어

후루룩 시원하게 먹고 싶더라고요~!!~

 

 

 


더운 날씨에는 밥보다는 냉면이나 쫄면 비빔국수가 최고지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밀면 먹으러 몇 번 갔었는데 밀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콩나물 냉채도 좋지만 콩나물냉국도 시원하면서

국을 좋아하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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