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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이 정교한 '종이 새'

청정지역 2016. 12. 19. 10:44







▲ 살아 펄떡이는 새를 '순간 정지' 시켜 놓은 듯한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믿을 수 없이 정교하다. 그 어떤 박제보다 더 생생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이
화제를 낳고 있는 이유는 작품의 '재료' 때문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박제와도 같은 이 작품의 재료는 '종이'다.

날개, 부리 등 새의 모든 것을 종이로 만든 '종이 새'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종이 새'를 만든 이는 콜롬비아 출신의 예술가인 다이애나 벨트란 헤레라.
콜롬비아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그녀는 최근 핀란드로 와 조각 등을 공부하고 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 작품을 만든 작가의 아이디어가 굉장하다고 작품을 본 이들은 말한다.

가볍고 빠르게 날개를 치는 움직임, 먹잇감을 응시하는 눈동자, 화려한 깃털, 날카로운 부리 등이
인상적인 그녀의 작품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