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침묵과 고독

청정지역 2013. 1. 24. 14:41
      ■ 침묵과 고독 푹 숙여 버린 고개 힘 빠진 양 어깨 꼭 담은 입술 무언의 절규인가 머리위 맑은 하늘 눈앞에 펼쳐진 화사 꽃 어깨위 따사로운 햇볕 봄향은 머무는데 꽃향은 바람결에 날려오고 꽃잎은 바람결에 쓸려만 가는데 아련한 그리움에 그대를 불러본다 꽃 보다 더 진한 향 그대의 흔적을 쫓아 볼수없고 만남없는 애잔한 사랑앞에 서러운 마음 그리움만 흐르는데 외로움의 몸짓인가 나약한 자의 침묵인가 못 가진 자의 서글픈 최후의 모습인가 삼키지 못한 그리움 쓰러질 듯한 고독의 그림자 내 가슴엔 아직 많은 사랑이 남아 있는데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글쓴이 : 청정지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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