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 휴계실

통장 & 반장

청정지역 2013. 4. 4. 11:13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 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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