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영상

고무신의 서름과 애환

청정지역 2017. 6. 15. 23:10

              

 

 

예전에 고무신은 서럼과 애환이 담겨있었다 ~~

 

집이 가난했던탓에 운동화는 엄두도 못내고..

매일 고무신을 신고다녔다~~

 

그시절 모든분들은 다그러했을것이다~~

 


 

 그나마 찢어지지만 안아도 다행이었다

찢어지면 엄니가 실로 꽤매주시곤 하셨다~~

 

 검은실도 있었는데 왜 하필 하얀실로

꽤메주셨는지 ...........

 


 

 가끔 흰 고무신도 사주셨다 ~~

 


 

고무신에 용도는 다양했다~~

반을 접어서 배를 만들기도하고

 

 

여름에 냇가에가면 물고기 잡아서

고무신에다 넣고는 집에까지

맨발로 걸어오기도 했었지....

 



 

그시절 형님 , 누님들이라면 모두들 기억할것이다~~

 

 ^^^^^^^^^^^^^^^^^^^^^^^^^^^^^^^^^^^^^^^^^^^^^

 

 그 추억의 고무신이 요즘은 다른용도로 쓰인다 ~~ㅋ

 


 

 이렇듯 예쁘게 변했다 ~~

넘 깜찍하고 예쁘다 ...

 


그전엔 쳐다보기도 싫었던 그 고무신이

이렇게 이쁘게 변신할줄이야~~ ㅋㅋㅋ



 우리에 고무신 영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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