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프랭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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