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와 간장 장사 잘 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잘 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평생을 메주로 몰아 붙였다 세월이 흘러 임종 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미안해요.
사실은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예요!! "그게 무슨 소린가? 그럼 누구 아들이야?" "뒷집 간장 장사의 아들이예요" 농담이겠지? 잘 생긴 간장 장사가 당신같은 메주를?
"메주 담글 때 얼굴 따지남요?"
끝말 행시방 끝내는 말못하고 주저앉아 얼싸안네 말길이 천리런가 풍문으로 퍼진소문 행시방 오는손님 백마타는 왕자같아 시큰둥 하던옛일 씻은듯이 헹궈내고 방마다 정이넘쳐 신혼같은 꿀맛이네.. 야한 행시방 야그들을 야밤중에 야무지게 한시간에 한두개씩 한도없이 행시방의 행복한님 행운넘쳐 시절따라 시사만평 시부지기 시침떼도 방실방실 방방곡곡 방방뜨는 방담개그
시조 잇기방 시절따라 흥취다른 금강산의 풍광처럼 조국강산 골골마다 가슴뛰는 무릉도원 잇따르는 새모습이 눈부시게 펼쳐지고 기암괴석 고운운치 운을따라 그리느니 방방뜨는 환호성에 삼천리는 행시요람
다섯 글자방 다시는 후회말자 마음속 다짐해도 섯부른 짝사랑에 목타는 가슴앓이 글썽인 눈물속에 감춰진 고운사연 자명고 찢어버린 공주의 비련인가 방긋이 웃고있는 햇님도 얄밉구려..
사자성어 방 사방은 쥐죽은듯 고요한 새벽시간 자다가 벌떡일어 몽유병 환자되어 성급한 사랑유희 임찾아 헤매는데 어느땅 하늘아래 꽃처럼 피었을까 방랑의 여울목에 목축여 가렵니다..
등에업고 어화둥둥 금지옥엽 키울적에 업드리어 비는소원 무병장수 금의환향 행운의신 영험있어 부귀영화 누린자식 시시콜콜 핑계대며 부모은공 잊고사네 방심했던 인륜도덕 다시세워 일으키세
창작 문학방 창틈에 스며드는 국화꽃 은은한향 작심(作心)한 금주(禁酒)결의 은근히 밀어내고 문상(問喪)을 빙자하여 밤새워 만취되니 학자풍 고고하던 신사도(紳士道) 무너지고 방만한 취중망언 망신살 풍년이네..ㅋㅋㅋ
두 줄 행시 방 두견새가 울고가는 성황당길 고개위로 줄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때 쳐다보며 행여라도 가는길에 우리님을 만나거든 시간없다 핑계말고 행시방에 오시라고 방송보다 확실하게 소리높혀 전해주오..
가고파 목이메는 내고향 남쪽에는 나리꽃 곱게피어 고은향 영을넘고 다물어 참아오는 망향의 아쉬운정 라이락 꽃그늘에 살며시 안겨오며 방긋이 미소띄던 첫사랑 꽃길있네..
지정행시 방 지새우며 정화수로 치성들던 부모님의 정성어린 보살핌에 꽃도피고 열매맺어 행동거지 반듯하게 곱게자란 행시동인(行詩同人) 시절따라 만화방창(萬化方暢) 화려강산 수놓으면 방초동산(芳草東山) 주인되어 향내나는 시를쓰리..
댓글 행시방 댓잎에 뜨는별이 바람에 흔들리면 글썽인 눈물마다 찬란한 별인것을 출중한 고운자태 신선도 시샘할듯 석양놀 번져가는 수평선 황혼같이 방긋이 웃어주는 마음속 내사랑아!!..
종교 행시 방 종교가 병이들면 사회가 흔들리고 교육이 망가지면 국가도 폐허되네 행함이 없는종교 사이비 왕국되니 시설만 화려하고 물욕에 눈어두어 방언과 기사이적 구한들 무엇하리..
창작 문학 방 창문을 열어두리 이한밤 다가도록 작심한 일편단심 꿈엔들 변하리까 문틈에 세어드는 바람결 차가운데 학처럼 고고한님 첫새벽 오신다면 방구들 식기전에 원앙금(鴛鴦衾) 펴오리다..
유머 행시 방 유들유들 수작떠는 한량패의 꾐에빠져 머뭇거릴 짬도없이 어수룩히 속도위반 행랑살이 무일푼에 토끼새끼 와글바글 시절마다 관광명소 인산인해 넘쳐나도 방안에서 울렁출렁 홍콩가며 살아가네.
주먹 시 습작 주근깨 살짝얹은 귀여운 시골소녀 먹고픈 군것질도 용하게 참아가며 시집간 언니따라 서울에 올라와서 습작시 곱게적어 첫사랑 고백하고 작은손 가슴쓸며 콩콩콩 뛰는심장.. 시조 산책 방 시원한 산장에서 하늘을 쳐다보면 조용한 층암절벽 신선의 안방인가 산마다 정을심고 창공에 꿈을실어 책갈피 끼워두던 못부친 사연일랑 방울져 흐른눈물 구름에 띄우리라.
아침 편지 방 아련한 그리움의 잔물결 일렁이면 침전된 앙금들이 얄밉게 솟아올라 편두통 증세같이 갑자기 돋는외롬 지쳐간 굽이굽이 추억의 갈피마다 방울져 얼룩이된 사랑의 진한맹세.
모임 공지 방 모른체 눈감으랴 활화산 타는심사 임그려 지새우던 설한풍 긴긴밤을 공든탑 무너지듯 큰사랑 스러지고 지병의 역마살이 또다시 도지면은 방울뱀 꼬리처럼 흔들린 여정(旅情)이여...
초안 제출 방 초가지붕 올라타고 낮잠자는 누런호박 안개속에 잠든들길 징검다리 시냇물에 제잘조잘 흐른물에 송사리떼 번쩍이고 출출했던 반나절에 막걸리로 채워두면 방망이의 다듬이질 장단마저 구성져라..
자유행시 방 자장가를 불러주는 어머니의 포근한품 유영하는 꿈길에는 하늘나라 아기천사 행복하고 즐거워서 싱글벙글 웃음띠면 시름잊고 다독이며 대어보는 아기볼은 방안가득 황홀한정 가슴벅찬 환희여라..
짧은 인사 방 짧은글 행시지만 감동은 오래도록 은반의 요정처럼 신명난 기교담아 인간사 희로애락 절절히 풀어쓰면 사유의 넓은호수 물줄기 흐르듯이 방갈로 산장에서 새처럼 노래하리..
시냇물 따라가며 흥겨운 병정놀이 조막손 흔들면서 솔방울 실탄으로 행동령 한마디에 졸개들 숨죽이고 시키는 명령따른 한마음 병정같이 방치된 막대주워 뽐내는 골목대장..
처음에는 몰랐었네 그아가씨 우는내력 여자들이 성장하면 시집가는 운명인걸 총각이란 신랑감이 우락부락 강도같아 각씨마음 어릴때의 소꿉놀이 부부던가 방해말라 앵도라져 달을보며 울었다네..
시부지기 진한농담 얼렁뚱땅 던져두고 조마조마 기다리는 푼수같이 서툰사랑 산전수전 모두겪은 강심장의 사내맘도 책벌레의 순정있어 오늘밤도 기다리네 방구석에 꿇어앉아 두손모아 기도하며..
카페 사랑 방 카리스마 넘쳐나는 푸른날개 이팔청춘 페가수스 등을타고 쏜살같이 내달리며 사자후의 함성으로 새바람을 일으켜라 랑창낭창 휘어드는 파란만장 인생항로 방울소리 요란하게 희망봉에 오르거라...
노래 행시 방 노루목길 등산로에 들꽃향기 날아올때 레인코드 벗어주고 홍조띄던 예쁜얼굴 행보속도 맞춰가며 전설같은 밀어들로 시인같은 재담으로 즉흥살려 합창하면 방울새의 사랑노래 금상첨화 화음일레..
경조 알림 방 경을치며 수탈하던 일제침략 암흑기에 조선독립 이룩코져 피흘리는 항일전쟁 알짜베기 애국자들 해외망명 숨어들어 임시정부 수립하고 결사투쟁 하는때도 방정맞은 친일세력 특권누려 치부했네.. 경천동지 망국의한 외놈들의 앞잡이로 조선팔도 은닉재산 곳곳마다 숨겨두고 알부자로 호사누려 재벌행세 하는간신(奸臣) 임자없던 내조국의 애국지사 피를빨아 방황하는 민족운명 배신했던 민족반역
경청하라 민족양심 팔아먹은 졸개들아 조상앞에 떳떳하게 얼굴들고 서려면은 알짱거려 아첨하던 사대근성 고쳐먹고 임기응변 변명말고 민족앞에 석고대죄 방계혈족 숨긴재산 털어내고 바로서라..
행시 공지 방 행주치마 돌을담아 국가운명 지키려던 시대넘는 부녀자들 애국충정 본을받아 공명만을 탐하기전 백년대계 세워야지 지상명령 조국통일 앞당기어 이루려면 방해공작 근절하여 자주역량 기릅시다
금주하는 아버지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술에취해 거실애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문득 쓴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한조각 넣어 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말씀 하셨다 ; "얘야, 이제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떠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서요?" "이젠 술을 마시고 잠이 들면 쓸개즙이 올라온다." 잠시라도 웃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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