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편안한 만남이 좋다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마음이 힘든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사람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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