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이런 삶 되게 하소서

청정지역 2013. 1. 24. 15:35
      ■ 이런 삶 되게 하소서 시간의 흐름속에 세월이 빠름을 느껴본다 자고나면 하루가 가고 월요일 인가 시작하면 한 주가 지나간다 눈 깜박 할 사이 순간에서 찰라 속으로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된다 한 달이 가고 일년이 간다 시간이 유수와 같다 바쁜 일상 생존경쟁 속에 아둥바둥 힘 겨운 인생살이 아부와 욕심 시기와 질투 모두가 부질 없는데 누굴 탓 한들 소용있나 공수레 공수거 인생인데 가진 자 위세떨고 폼 내봐도 없는 자 고난속에 힘겨운 삶 짧은순간 찰라에 그칠 뿐이데 찌든세월 언륜깊은 주름 어제가 오늘 내일이 모레인데 지난 시간 다시 올수 없는데 흐른 세월 돌이킬 수 없는데 한번 흐른물은 아니 오는데 내게 남겨진 이승의 삶은 얼마일까 후회없는 삶을 살았는가 누군가 몹쓸 짓 피해준 일 없는가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이런 삶이 되게 하소서 ......_()_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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