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아듀 2018

청정지역 2018. 12. 31. 18:59



 
   
아듀 2018






우리님들 !

올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8년을 보내며 돌아보니

부족한게 너무 많았네요
돌아보니 자욱자욱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제 또 한해를 보내며
정지 되지않는 삶 속에
그래도 내일을 바라봅니다


가고 오는세월
우리는 어느곳을 향하여 가는지요
그곳이 어느길 일지라도
우리는 가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님들
마니 고마웠고
마니 감사합니다


남은시간 감사로 마무리 하시고
희망으로 새해를 맞으소서!

내년엔 더욱 건강 하소서 !!



- 청정지역 -









아름다운 기도


뛰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고 피곤할 때 용기를 주시고
괴롭고 외로울 때 소망을 주셨으며

모두를 지켜 큰 사고 없이 하시고


고통을 헤엄치면서도
아주 빠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도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온 사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감사를 발견 하는 자세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사랑의 속삭임을 내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화를 내지 않게 하소서
이해하게 하소서 덮어주게 하소서


악한 생각을 버리게 하소서
모든 일에 감사만 있게 하소서

당신의 때와 인생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와 여유가 있게 하소서


한번 사는 인생,
쉽고 간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말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들어주고


그래서 내일을 천천히

그러나 바르게 준비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 아름다운 기도 중에 -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석별의 정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후렴)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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