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딴 놈이 쐈겠지!

청정지역 2019. 2. 14. 20:51






 

딴 놈이 쐈겠지!

. 

*비뇨기과 병원에 70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글쎄..내나이 70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아참..이놈이 이거

(그것을 떡~가리키며 --;;;)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

의사 : (입맛을 쩝쩝다시며...

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 : ..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

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

할배 : 저런...

얼빠진 놈..쯧쯧..그래서?  

의사 : 숲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드디어 집채만한

곰을 떡 발견한 거죠..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다가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며 땅!

그러고 쐈더랍니다.

 .

할배 : 저런..

의사 : 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 : 곰한테 잡아먹혔겠지..

의사 : 아니예요....

.

포수가 빗자루를 총인줄 알고 

! 쐈더니 곰이 팍~

쓰러져 죽더랍니다....

할배 :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의사 : (무릎을 팍!치며.)

말이 그말입니다...



도련님 창 피해요

.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 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 피해요...!! 

.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 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춘향 :흐억.. 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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