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사랑글

가슴 아픈 이 그리움이

청정지역 2019. 2. 17. 19:18


          

    가슴 아픈 이 그리움이 /신 미항 그대 부르지 않아도 자꾸만 달려가는 이 그리움이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그대라서 가슴이 아픕니다 그대 찾지 않아도 자꾸 그대만 바라보는 이 보고픔이 한 뼘의 눈빛조차 마주할 수 없는 그대라서 너무 목이 메입니다 나 기다리지 않아도 자꾸만 다가오는 그대 모습이 미소조차 만져볼 수 없는 그대라서 한없이 서럽기만 합니다 잡아도 붙잡아도 자꾸만 그대 하나로 펼쳐드는 이 꺾지못할 상념의 꽃가지가 한톨의 향기조차 부여잡을 수 없는 바람의 인연 그대라서 더욱 더 눈물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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