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 휴계실

애잔한 곡 모음

청정지역 2019. 3. 5. 20:50








    ♡저승새♡/이원규
    벽오동 문수골의 밤
     누가 자꾸 돌을 던지나
    날아도 꼭 변화 무쌍한
    유인구처럼 날아와
    아주 가까이 호랑쥐빠귀가 운다
    봉창 아래
    죽은 첫사랑을 부르듯
    휘이이 퓌이이
    겨드랑이 속울 파고드는데
    속지 말아.흘리지 말아
    저 울음 소리는
    이승의 소리가 아니다
    온몸의 솜털이 자꾸
    한쪽으로 쏠린다.~
    첨부이미지

善心.변함없는 방문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編輯
(애잔한 곡 모음)
 
     
    


'쉼터 · 휴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노래  (0) 2019.03.17
애증의 강 / 김재희  (0) 2019.03.17
아씨 / 나훈아  (0) 2019.03.05
단심가 / 페이지  (0) 2019.03.05
막걸리 한잔 / 강진  (0)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