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남편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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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60번째 생일 파티 도중
한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하였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을 한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때문에
제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인의 소원은 뭐죠?”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는 세계여행 티켓이
쥐어져 있었다.
“이제 남편의 소원은 뭐죠?”
“저는 저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랬더니‘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었다.
사랑의 옷
한 할머니가 알몸으로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며느리를
보게 됐다.
“얘 알몸으로 뭐하는 거니?”
“어머니,
이건 사랑의 옷이에요.”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자신도
옷을 다 벗은 채
할아버지를 기다렸다.
“아니∼ 이 할망구야!
훌러덩 벗고 뭐하는 거여?”
“이게 그러니까….
사랑의 옷이라우!”
그러자 할아버지 하는 말.
“그럼 다림질이나 제대로
해서 입어!”
아이들의 대화
옛날에 4살짜리 남자아이와
3살짜리 여자아이가 있었다.
어느날4살짜리 남자아이가
3살짜리 여자아이 옆에 앉아
손을 와락 잡았다.
3살짜리 여자아이가
“어머!”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4살짜리 남자아이가
하는 말 “왜 그래?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