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부의상징 기품이있는 수줍은꽃 작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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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작약화, 적작)
물푸레나물목속 작약과 여러해살이풀
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꽃이 되었다.
먼저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 수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되고있으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작약의 잎을 따서 잘게 썬 다음
끓여서 염액을 추출한다. 염색이 잘 되는 식물로,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각각의 색이 뚜렷하다
약용으로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원뿌리의 외피를 벗겨 건조한 것을 사용하며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피라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 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에 좋다고 한다.
꽃말 : 수줍음,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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