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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노처녀의 소원

청정지역 2019. 9. 6. 22:01



 







욕심 많은 노처녀의 소원

 .

어느 날 욕심많은 노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문지르니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주인님, 소원을 말씀하세요.

딱 한 가지만 들어 드릴께요."

 .

처녀는 소원이 너무 많아 고민됐다.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한꺼번에 말을 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말을 했습니다.

  .

", 남자, 결혼!"  

그러자 요정이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뭔가를 한참 생각하더니만

욕심많은 노처녀의 소원을 들어줬다.

욕심많은 노처녀는 자신의 바램대로

머리가 돈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불륜....

.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꾼다.

아름답고 멋진 이성과의 만남을

그 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본디

남의 것은 탐하는 것이 아니다.

말은 그렇게한다.

허나

짝이 있든 없든

사십이든 오십이든 육십이든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백수든

누구나 한번 쯤 꿈꾼다.

잊지못할 사랑을

설렁 그것이 불륜이라 할지라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다.

어디 넘볼게 없어

남의 남자를 넘보고 남의 여자를 넘보냐고

그러나

본인의 문제가 되면 다르다.

불륜도 사랑이란다.

안해 본 사람은 모른단다.

ㅋㅋㅋ

불륜에 관한 내 생각 ..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하라..

알면 다치고 다치면 아프다.

나도 너도 그도 다 아프다.

 

.

두울.

떠벌이지 마라.

자랑거리가 아니다.

막판에 눈물 짜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요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거다.

 

세엣.

도중에 미련없이 내려라.

종착역까지 가지마라

너의 동반자는 어차피 그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그를 이용하려들지 말라.

상대도 너를 이용하려 들것이다.

그건 사랑도 불륜도 아닌 사기일 뿐이다.

 

.하나 더.

기왕에 불륜을 저지르려거든

배우자 보다 훨 나은 사람을 택하라.

그 것이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

 

믿거나 말거나

요기까지만..........ㅎㅎㅎ

.

 

어느 부부 싸움

.

부부싸움이라면 아주

이력이 난 어느 부부가

그날도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시작하여 밤늦게야

징그러운 부부싸움이 끝났다.

 .

너무나 지친 부부는

잠자리에 들게 되었는데

이 부부의 특징은 그렇게 잡아먹을 듯

싸워도 꼭 한이불을 덮고 잔다는 사실이였다.

  .

남편은 잠자리에 들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누라에게

막대한 것에 조금은 미안했다.

그래서 화해를 할 요량으로 슬그머니

한 다리를 마누라의 배위로 얹었다.

 

.

웬걸!!!

마누라는 남편의 발을

홱 뿌리치며 말했다

"어데다 발을 올리노?

에구~드러버라!!"

머쓱해진 남편은 잠시 참았다가

이번엔 왼팔을 아내의

젖가슴에 살며시 얹었다.

뭉클!!!

그러나 마누라의

행동은 역시 쌀쌀맞았다.

"이거 몬 치나?

에구 또 때리까 무십다!!"

더더욱 머쓱해진 남편이

이젠 포기하고 잘 요량으로

돌아눕다가 본의 아니게 그만 거대해진

 

.

거시기(?)가 마누라의

골반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자 마누라가 갑자기

옆으로 누우며

거시기를 덥석 잡고는 말했다. *

*

*

*

*

"에구 불쌍한 것! 이리 온나

니가 먼 죄가 이껀냐?"


 -옮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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