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지하철 경로석에 앉은 아가씨

청정지역 2019. 10. 2. 18:00



지하철 경로석에 앉은 아가씨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었다.

그리고는 한마디를 던졌다.

"아가씨, 여기는 노인이 앉는 경로석이라는 거 몰라?"


그러자 그 아가씨, 할아버지를 쳐다보더니 대꾸했다.

"나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을 꺼내자

화가 난 할아버지가 소리를 질렀다.








"이봐!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알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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