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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한계

청정지역 2019. 12. 1. 20:11



 


 




믿음의 한계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진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성당의 신부에게 의논했다.

  .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제가 계속 성당에 나가면

남편이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가엽게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 겁니다.”

며칠이 지나 그 부인이 다시 찾아왔다.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만 그러나.”

그러나? 또 어떤 문제가 있죠?”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성당에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요.”

 .

?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 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다른 성당으로 가보세요.”

.

 

손자 손녀 돌보지 않는 법

  .

며느리나 딸이

부모에게 아이를 돌봐달라고

맡길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하는

비법이 있다.

.

며느리나 딸이 보는 앞에서

이를 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김치를 입으로 쪽쪽 빤 뒤

손으로 찢어서 손자에게 먹인다.

.

행주로 입을 닦아준다.

행주가 눈에 안 띄면 걸레로 닦아준다.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손으로 때려잡는다.

    


◆밥을 입에 넣어 씹었다가 먹여준다.

◆빠다(버터), 빤쓰(팬티) 등 토속적인

발음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

◆진한 사투리(전라도, 경상도

또는 제주도)로 아이와 정겹게 대화를 나눈다.

◆조기교육 삼아 고스톱을 가르친다.

그런데, 위 항목 중에서 가장 강력한 비법이

무엇인지 짐작되세요?

어제 어느 벗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토속적인 발음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교육에,

그것도 영어 교육에, 매우 민감한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불륜....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꾼다.

아름답고 멋진 이성과의 만남을

그 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

본디

남의 것은 탐하는 것이 아니다.

말은 그렇게한다.

 .

허나

짝이 있든 없든

사십이든 오십이든 육십이든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백수든

누구나 한번 쯤 꿈꾼다.

잊지못할 사랑을 



설렁 그것이 불륜이라 할지라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다.

어디 넘볼게 없어

남의 남자를 넘보고 남의 여자를 넘보냐고


.

그러나


본인의 문제가 되면 다르다.

불륜도 사랑이란다.

안해 본 사람은 모른단다. 

ㅋㅋㅋ

불륜에 관한 내 생각 ..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하라..

알면 다치고 다치면 아프다.

나도 너도 그도 다 아프다.



두울.

떠벌이지 마라.

자랑거리가 아니다.

막판에 눈물 짜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요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거다.

 

세엣

도중에 미련없이 내려라.

종착역까지 가지마라

너의 동반자는 어차피 그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그를 이용하려들지 말라.

상대도 너를 이용하려 들것이다.

그건 사랑도 불륜도 아닌 사기일 뿐이다.

 

팁.하나 더

기왕에 불륜을 저지르려거든

배우자 보다 훨 나은 사람을 택하라.

그 것이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

 

믿거나 말거나

요기까지만..........끝ㅎㅎㅎ  


-옮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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