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넘 살려놓았더니
한 여자가 자기 남편이
성생활에 무능함을 이유 삼아
백방으로 알아 보던중
비아그라을 구입하게 되어
자기 남편에게
하루는 그약을 먹게했단다.
.남편도 신이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채
약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며칠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셨답니다.
그래서 아내가 병원엘 찾아와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아이고,
세상에 이럴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말
.
.
.
.
"죽은놈 살려놓았더니
산놈이 죽어버릴줄이야~~~
이구 ~~내 팔자야~~~!!
살살 문지르면,,,
.
포경 수술이 전문인
비뇨기과 의사가 있었다.
그는 수술이 끝난 뒤에 잘라낸 표피를
알코올을 넣은 병에 보존해 두는
야릇한 버릇이 있었다.
세월이 흘러 꽤 많은 병들이
쌓이게 되었다.
놔두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고민고민 끝에
길 모퉁이 바느질집으로
그것들을 가지고 갔다.
"이걸로 가방을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고 말고요"
바느질 집 아줌마는 자신있게 말했다.
"열흘 후에 오세요"
열흘이 지났다.
바느질 집 아줌마는 자신만만하게
지갑을 의사에게 내밀었다.
"아니, 그렇게 많은 표피로 요렇게
작은지갑밖에 안나와요?"
"선상님, 고정하시고 싸모님 더러
잠시 문질러 보라고 하세요.
그러시면 커다란
서류도 넣으실 수 있을 꺼예요"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