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끝없는 그리움으로.***
흐르는 눈물로 고개 떨구고,
지울 수 없는 님의 향기
빈바람의 아픔으로 흩날려야 하는가..
바람처럼 떠나야할 뜬구름 같은 님이시라면,
촛농처럼 흘러내리는 두 눈가 이슬고랑에
한 자락의 미소만이라도,
연두빛 기다림으로라도,
걸어주고 가오..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내 아픈 사랑인 줄 알지만..
슬픈 미소 안녕하기엔,
그대 엮어 준 이 그리움이..
너무 아파요
나 아직은,
잊는다 하기엔 너무나 보고픈 당신이기에..
수많은 그리움속에,
누군가를 그리는 그리움은..
어찌하지 못하는 운명으로,
나를 불사르는 사랑입니다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위해 꺼지지 않을 불꽃을 피워낼 수만 있다면..
타버린 한 줌의 재가 되어도,
그리움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비록,
가슴에 활화산이 될 수 없어도..
그대를 향한 끝없는 그리움,
꺼지지 않은 존재이고 싶습니다
내 사랑을 전할 수만 있다면,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그대는 빛나는 사랑일 듯 합니다
그대는,
내 그리움으로 담겨있으니..
식지 않은 사랑만을 주고 싶습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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