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할머니! >
세분의 할머니가
버스 정류장에서 신세타령을 시작했다.
첫번째 할머니 왈,
"아! 글쎄 요즘엔 기억력이 떨어져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나면 이게
오르다가 쉬는건지,
내려가다가 쉬는건지
당췌 헷갈려" 그러자,
두번째 할머니 왈,
" 말도 마, 나는 침대에
앉아 있다보면 누우려고 앉은건지
자다가 일어나 앉은건지 당췌 헷갈려"
잠자코 있던
세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왈,
.
.
.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
근데 시방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겨?
타려구 서있는겨?"
왜 때려?
어느날 멸치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문어와 어깨를 부딪혔다
문어가 '이 자식이' 하며
멸치를 두들겨 팼다
억울한 멸치는 친구인 고래에게
억울하게 당한 이야기를 했다
화가 난 고래는 다음날
멸치의 복수를 하려고
일찌감치 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오징어가 멀리서 오고 있었다
고래가 단숨에 달려가
오징어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유없이 얻어맞자
오징어가 물었다 .
'왜 때려?'
그러자 고래는
오징어에게 인상을 쓰며 말했다
야..!! 인마,
모자 안 벗어,'
ㅋㅋㅋㅋ
더 시원한 것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여자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
궁금한 것을 물어 보았다. "
선생님, 남자와 여자가 그걸 하면
누가 더 시원합니까?"
그러자 의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쑤시면
손가락이 시원하겠습니까,
콧구멍이 시원하겠습니까?"
현재 상황
갓 제대한 두 친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
오버" "그래, 살아있다...
오버" "다친데는 없나?...
오버" "그런 것 같아...
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올 수 있겠나?...
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
오버" "무슨 말인가?... 오버"
"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
오버!"ㅋㅋㅋ
열쇠 구멍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어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떻해요.?"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옷을 입고 있었으니까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뻔 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면서 ....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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