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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성당에서 있었던 일

청정지역 2021. 5. 20. 18:58

 

어느 성당에서 있었던 일.

 

 

 

어느 성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강론때 마다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신부님께서 짜증을 내셨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강론을 하고 계신데.
또 .............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성당 전체에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 데도

도무지 끄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우 모두들은 "누구야?~~~ " 하며

웅성 거리고 ...

 


신부님께서도 짜증을 내시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휴대폰은 바로 신부님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강론에 열중한 교우들은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헨드폰의 슬라이더를 열고
신부님 왈 ...



"아, 성모님이세요?
제가 지금 강론중이거든요.

 


미사 끝나고 곧 바로

성모님께 전화 올리겠습니다.

 


녜, 녜. 30분 후면 ...
강론 간단히 하고 끝내렵니다.



녜... 녜... 녜 ...!
꼭 전화드리겠습니다. "

 

ㅋㅋㅋㅎㅎㅎ